심리학

프로이트의 생애 및 의식구조, 비판

나비랑 나 2023. 4. 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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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란?

지그문트 프로이트 (1856년 ~ 1939년)는 정신분석학을 처음 제시한자로 오스트리아 심리학자입니다. 그는 정신분석하는 사람과 환자와의 대화를 통하여 임상적 치료 방법을 생각하였으며, 감정전이 이론을 제시하고 꿈이라는 것을 통해 무의식적인 욕구를 관찰하는 치료기법을 발견했습니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생애

프로이트는 오스트리아에서 유대인 아버지 슬하에 7명의 자녀 중 맏이로 태어났습니다.

1873년 오스트리아 빈대학 과학부에 입학하여 의학부로 전과를 하게 됩니다. 그는 가정형편으로 1882년에 빈대학 병원의 수련의가 되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1884년 논문으로 마취작용을 하는 코카인에 대하여를 발표를 하였고 1885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서 사람의 심신 관계에 대하여 공부를 본격적으로 이어갑니다.
1886년 오스트리아로 돌아와서 신경질환 전문의로 개업을 하고, 1895년 브레이어와 프로이트가 안나 O에 영향을 받아 히스테리 연구라를 책을 출간하였지만 서로의 견해차이로 결별하게 됩니다. 그 후 과학적인 심리학이론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1896년 정신분석으로 이름을 붙이게 됩니다. 1899년 정신분석학에 대하여 꿈의 해석이라는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이것은 프로이트를 대표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그는 그 외에 일상생활의 정신 병리학, 성욕에 관한 세편의 에세이 등 일반사람의 심리분석으로 무의식의 구조를 알아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1910년 이후 정신분석학회가 설립되었으며, 프로이트는 여러 책을 저술하면서 정신분석의 이론을 분명하게 하는데 노력하였습니다. 1933년 독일의 히틀러가 집권하면서 유대인의 박해가 이어졌으며, 그 또한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지만 그는 오스트리아에 남아있었습니다. 1938년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합병이 되었고, 나치가 그의 집을 수색하는 상황이 벌어져 그는 영국으로 망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939년 9월 23일 그는 구강암으로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3가지 의식구조

프로이트는 정신세계를 의식, 전의식, 무의식으로 나뉘었습니다.
의식- 깨어있을 때만 작용하는 모든 경험을 말합니다. 개개인이 간단히 기억하고,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일컫습니다. 프로이트는 의식을 논리적인 사고와 합리적이며 현실적인 계획을 가지고, 2차 사고과정을 사용한다고 보았습니다.

전의식-의식과 무의식 영역의 접근이 쉬우며 2차 사고과정을 사용합니다. 전의식은 다른 말로 잠재의식이라고 부르며 자아와 초자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의식-본능적인 행동(충동)을 포괄하여 모든 감정 및 행동, 갈등 등을 말합니다. 1차 사고 과정을 사용하며 주로 꿈, 농담, 최면방법, 약물 등으로 의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판


많은 사람들은 프로이트가 주장하는 것이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주로 그는 환자의 꿈과 경험을 자신의 생각대로 해석을 하였다는 것이며 이는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또한 문화나 개인에 적용되지 않을 수 있고 무의식과 성에 초첨을 두고 있어 다른 중요한 요인을 제외시킨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프로이트의 심리학은 지금까지도 연구되며 여러 교육자료 및 치료에 활용되고 있습니다.